디자인이라 말은 “현상, 즉 현재의 상태를 좀 더 나은 이상적인 상태로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말로만 하는 아이디어가 아닌 보여주는 아이디어를 발상할 수 있어야 실행 단계까지로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 우리는 디자인 싱킹을 통해 성공적으로 실시된 프로젝트에는 영감, 통합, 아이디어 발상과 시험, 그리고 실행이라는 중요한 요소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디자인 싱킹 단계
1. 영감
영감을 얻으려면 공감을 통한 감정 이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극단적인 사용자나 선도적 사용자를 중심으로 관찰하고 대화, 즉 인터뷰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예로 디자인싱킹을 헬스케어 분야에 도입한 케이스를 들 수 있다.(처방약 복용을 잊지 않는 디자인)
2. 통합
현장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낸 연구자는 사용자들의 사용 패턴 인식, 주제파악, 보고 등을 통해서 수집하고 또 관찰한 모든 것의 의미를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실행 가능 하도록 문제 정의로 변환시킨다. 이것이 바로 통찰을 통한 문제 정의에 도달하는 것이다
3. 아이디어 발상과 시험
사람들이 보고 반응할 수 있을 정도로 초기 모형으로 만들어 제시한다. 이는 아이디어 발상 ㅡ류터타입을 만드는 것이 하당 한다. 여기서 말하는 시험은 문제를 가진 고객에게 프로토타입에 대한 개인적 의견을 묻는 것을 말한다
4. 실행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디자인을 다듬어 시장 출시로 이어지는 로드맵을 작성한다.
5. 프레이밍과 리프레이밍
문제를 구체화시키는 것을 프레이밍이라 할 수 있다. 또 문지를 이전과는 다르게 정의하는 것은 리프레이밍에 해당한다.
손님이 많아서 대기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 “어떻게 하면 손님들의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까”라는 문제를 프레이밍 할 수 있다. 한편 “어떻게 하면 ‘기다리는 시간’으로 인식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까?”라는 형태로 문제를 리프레밍 한다면 문제 해결책 역시 달라질 수 있다. 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경우 디자인 싱킹은 도움을 줄 수 있다.
1) 문제의식은 있으나 구체적인 해결책이 보이지 않을 때
2) 신상품이나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고 또 계발하고 싶을 때
3) 신규 사업이나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싶을 때
4)”고객들이 우리 회사 제품을 왜 인지하지 못할까?”등 근본 원인을 몰라서 문제 해결 방법 역시 미지수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 때
디자인싱킹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을 찾아가는 흥미로운 탐색 여정'으로 진짜 문제를 찾는 것으로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요컨대 디자인싱킹은 문제 자체를 찾아내고, 틀에 박힌 사고로부터 벗어나서 혁신적인 해결책이 필요할 때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관점과 여러 수준의 이해관계자가 긴밀히 협업해야 할 때 효과적이다. 인간 중심의 발상으로 이노베이션을 하면서,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디자인 싱킹이 추구하는 궁극적 목적에 해당된다
디자인 싱킹은 마인드 세트다
1) 인간 가치에 초점을 맞출 것
고객을 대상으로 관찰하고 또 이들과 공감하면서 피드백을 받는 것이 고객이 가진 진정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접근하는 방법이다.
2) 말로 설명하지 말고 실제 경험으로 보여줄 것
3) 실험을 환영할 것
실험은 실제로 해 보는 것은 생각하고 학습하기 위함이다.
4) 프로세스를 항상 유념할 것
지금 하는 활동이 디자인 싱킹 과정상 어떤 단계에 있는지 또 다음 단계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등을 파악해야 한다.
5) 명료화할 것
누구를 위하여 디자인하는가?(사용자는 누구인가) / 무엇을 가르치는가? / 무엇을 실제로 시도하려고 하는가?(디자인 과정은 어떤가?) / 이를 언제 할 것인가? / 프로토타입을 어떤 내용과 어떤 과정으로 만들 것인가? / 누구와 협업할 것인가?
등 구체적인 질문을 제기하면서 각각에 대한 해답을 명확히 하는 것이 도움 된다.
6) 무조건 협업할 것
서로 다른 다양한 전공 분야를 배경으로 가진 사람들, 또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혁신적으로 사고하는 사람들과 협업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7) 행동에 우선순위를 둘 것
디자인싱킹은 생각하는 것보다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나아가 너무 과도한 기획은 오히려 위험하다고 말한다. 적절히 기획하고 시행하면서 수정/개선하는 프로젝트가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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