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붓! 하면 정글 뷰 + 3단 수영장이 떠오를 텐데요.
특히나 한국인들에겐 '더카욘정글리조트'가 유명합니다. (더카욘정글리조트 1박 비용: 평균 30만 원)
만약 더카욘정글리조트 예약을 실패했거나, 가성비 따지며 정글 3단 수영장을 이용하고 싶은 분들께는 크레트야 우붓을 추천하고 싶어요.
가성비 좋은 정글뷰 3단 수영장이 있는 레스토랑 크레트야 우붓 후기를 시작합니다.
크레트야는 숙소가 아니고, 레스토랑이에요.
발리 비치 클럽처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식사 또는 맥주 마시면서 수영도 즐기며 휴식하는 곳.
크레트야 우붓 이용 방법 및 가격
1. 사이트에서 자리 예약 후 이용 (https://cretyaubud.com/book/)
자리 종류는 해먹, 카바나, 데이베드가 있어요. 자리마다는 미니멈 차지로 비용을 계산합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습니다.
* 데이베드는 IDR 2500k(한화 약 20만 원대) , 나머지는 IDR 1500k (한화로 약 10만 원대)
* 미니멈 차지란, 최소로 지불해야 하는 금액을 말합니다. 만약 자리가 5만원이라면, 최소 5만원의 식사를 해야하는 것!
2. 예약 없이 워크인으로 이용
저희가 이용한 방법은 바로 이것입니다. 당일 선착순으로 예약 없이 가는 것인데요. 1인당 입장료(한화로 약 5천 원)를 지불하고, 미니멈 차지 없이 노는 것입니다. 평일 오픈시간 8시에 맞춰 갔더니, 기다리지 않고 안쪽 테이블을 잡을 수 있었어요. 저희는 2시간 정도 머물렀고, 한화로 2만 원 내로 놀고 나왔습니다.
* 빙땅 맥주: IDR 5000
크레트야 우붓 둘러보기
크레트야 우붓에 간 김에 다른 일정도 소화하고 싶다면, 출구쪽에는 발리 스윙이 있어요. 그리고 근처에는 뜨갈갈랑 논이 있습니다. 저희는 크레트야 우붓 자체가 논뷰라, 따로 뜨갈갈랑은 가지 않았어요.
이제 사진을 보며 크레트야를 둘러보겠습니다.
크레트야 우붓 지도
가성비 좋은 정글뷰 3단 수영장을 찾고 계신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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