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호텔] 프레지던트 호텔 하카타(President Hotel Hakata) 가격 + 정보 / 후기

프레지던트 호텔 하카타
(President Hotel Hakata)

위치 + 입구

하카타역 도보 10분 거리.
 
우리는 옆에 프레지던트 아넥스 건물로 잘못 들어갔다. 하지만 아넥스 건물 가기 전 큰 호텔의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방문하실 분들은 헷갈리지 않길ㅎㅎ 

 
 

가격

세미 더블룸 기준으로 평소 1박에 6-8만원 사이. 일본 호텔들은 예약 사이트를 통해 결제했다면, 체크인할 때 숙소세?를 내야 한다. 프레지던트 호텔 하카타의 세금은 1박당 1인 200엔씩 측정해서 지불했다. (2인 2박으로 총 800엔ㅎㅎ)


벚꽃 축제 기간에 갔던 우리는 1박에 18만 원을 지불했다...ㅎㅎ 일본 벚꽃 시즌에는 숙소 가격이 워낙 많이 오른다고 한다.
 

 
 

그 외 정보

1.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1:00
2. 무료 와이파이, TV, 냉장고, 드라이기,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비누, 슬리퍼, 물 2개
3. 로손 편의점 도보 2분 거리
 

세미 더블룸 후기

일단 좁다. 그래도 어찌 저지 둘이서 2박 잘 지냈다. 벚꽃 시즌 같은 성수기만 피한다면, 1박 6-8만 원 선으로 가성비는 좋을 듯.

 
하도 방이 좁아서 침대도 작아 잘 때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런데 침대는 여자 둘이 자기엔 괜찮았던 컨디션과 사이즈였다.
 

책상이 있어서 야식 먹고, 화장하고, 손에 들고 다니는 작은 것들 올려두기 편했다. 그리고 냉장고가 있어 간단한 주전부리(맥주, 빵)들을 넣어두고 다음날 오전에 간단히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우리는 벚꽃 시즌에 가서 조식 포함 안 시킴... 너무 비쌌어요...)

캐리어를 둘 수 있는 공간은 위의 사진 정도로 참고하면 된다.
 
주변에 후쿠오카 숙소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주로 텐진역 근처를 추천하던데, 급박하게 예약하는 바람에 예약 가능한 호텔이 여기뿐이었다..

생각 외로 위치는 매우 편했다. 마지막날  오후 비행기라 짐을 카운터에 맡겨두고, 시내 더 둘러보고 공항까지 가는데 불편함을 못느꼈달까.
 
그리고 도보 3분 내로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그곳에서 버스를 타면 후쿠오카 웬만한 곳은 다 갈 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 나카스 강변까지는 도보로 16분 정도 걸려서 컨디션이 좋을 때는 걸어 다녔다. 1박 8만 원 정도로 예약할 수 있다면 추천하는 프레시던트 호텔 하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