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taitan)은 거인이라는 뜻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그들을 저자가 지칭하는 말이다.
'타이탄의 도구들'은 저자가 지난 몇 년간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가장 부유하고, 가장 건강한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인물들을 만나 열띤 토론 끝에 그들이 더 큰 결과를 얻기 위해 매일 실천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저자의 성공적인 벤치마킹 경험, 그들의 놀라운 아이디어와 전략, 창의적인 습관, 세계 최고 수준의 성과 창출법 등등을 두루 담아낸 책이다. 블랙에디션은 2017년에 출간되어 6년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던 '타이탄의 도구들'을 기념하며 리커버 블랙 에디션으로 다시 출간한 것이라고 한다.
책 저자 소개와 구성
1. 저자: 팀 페리스.
성공적인 작가와 투자자이다. 현 시대의 현식적인 아이콘으로 평가 받고 있다. 팀 페리스는 페이스북, 알리바바, 우버 등 세계 최고 혁신기업의 초기 투자자이자 컨설턴트로 엄청난 수익을 올린 이력이 있다.
2. 구성: 총 3가지의 카테고리로 굵게 나누어져 있고, 각 파트별로 자세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1장,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2장,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의 비밀
3장,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들의 비밀
타이탄, 무엇이 그들을 정상게 서게 했는가?
이 책에 등장하는 세계적 클래스의 타이탄들에게는 초능력이 없었다. 대신 그들에게는 뚜렷한 '목표'가 있었다. 물론 우리에게도 목표가 있는데, 결정적인 차이가 하나 있다. 타이탄들이 갖고 있는 목표는 종종 일반 사람의 눈에는 정말 터무니없거나 실현 불가능한 것처럼 비친다는 것이다. 그들의 이 말도 안 되는 목표는 상식을 뛰어넘는 질문들도 나타나곤 한다.
타이탄들은 말한다 "당신이 지금껏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느껴진다면, 그건 당신이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키고자 100킬로미터 달리기를 할 필요도, 박사학위도 딸 필요도 없다. 자기 자신을 완전히 리셋하고 재발견하고자 몸부림칠 필요도 없다. 누군가 강력한 효과를 본 것을 자신에게 적용해 루틴을 만들고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 꾸준한 노력이, 결국엔 큰 것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을 효율적으로 읽는 방법들 중 하나는 타이탄들의 매일의 작은 습과, 태도, 명상, 주문, 보충학습 계획, 즐겨하는 질문들, 독서법 등등에 더 각별히 주목하는 것이다. 그것들이 곧 당신을 타이탄으로 만들어줄 탁월한 도구들이기 때문이다.
인상 깊었던 구절들
당신 마음에 떠오르는 슈퍼 히어로들(기업가, 억만장자, 최고의 하이퍼포머 등)은 모두 걸어 다니는 결점 투성이들이다.
그들은 단지 한두 개의 강점을 극대화했을 뿐이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다. 빈틈없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은 착각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인간은 자기 내면과 치열한 전쟁 중이다. 이 책의 타이탄들도 다를 것 없다. 우리는 모두 예외 없이 그저 허우적대며 앞으로 힘겹게 나아간다.
나는 냉장고 문에 다음과 같은 아우렐리우스의 명언들을 붙여두곤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라. 오늘 내가 만날 사람들은 내 일에 간섭할 것이고, 고마워할 줄 모를 것이며, 거만하고, 정직하지 않고, 질투심 많고, 무례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 중 누구도 나를 해칠 수 없다.”
명상의 핵심은 정신을 집중하는데 있지 않다. ‘정신이 방황하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는데 있다.
두려움과 용기는 늘 함께 다닌다.
타인을 섬기는 사람이 가장 큰 것을 얻는다.
모두가 자신의 공을 인정받고 싶어 할 때 당신은 안테암불로의 길을 가라. 모두가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분노할 때 안테암불로의 길을 가라. 어쩌면 이것은 잠시잠깐의 목표가 아니라 영원한 당신의 목표가 되어야 할지도 모른다. 이 책에 등장하는 타이탄들은 다음의 5가지 구체적인 조언을 20~30대 비즈니스맨들에게 전한다.
첫째, 상사에게 넘겨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낸 사람은 누구보다 한 걸음 앞서간다.
둘째, 아이디어가 뛰어난 사람, 장래가 유망한 인재들을 서로 연결해 준다.
셋째, 아무도 하고 싶어 하지 않는 일을 찾아서 그 일을 한다.
넷째, 비효율, 낭비, 중복이 많은 곳을 맨 먼저 찾아낸다. 그러면 나와 내 조직이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
다섯째, 자신의 아이디어를 기꺼이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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